언론 기사를 통해 아시겠지만, 더프라임수학학원을 겨냥한 메르스 루머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6월 모의고사가 임박한 날에 학생들의 시험 준비로 1초라도 아껴야할 강사들이, 학생들에게 일일히 전화하고 보건당국에 확인하고, 수많은 기자와 방송국을 상대하며 우리 학원을 겨냥한 악성루머가 사실이 아닌 것을 밝히는 일에 시간을 소모해야했습니다.   

결국 루머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고 현재 수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지만, 학생들 수업준비에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우리 강사들은 견딜 수 없었습니다.

어제 (6월3일) 오후 경찰서에 우리학원을 겨냥한 허위글의 최초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 달라고 고소하였고 오늘 (6월 4일) 경찰조사가 진행되면서  현재까지 밝혀진 유포자들은  누군가가 최초에 작성한 허위글을  사실로 믿으신 선량한 학부모님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식을 염려하는 엄마의 마음을 알기에 현재까지 밝혀진 유포자들에 대한 고소는  학부모님이라는 것을 확인한 즉시 취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걱정을 끼쳐드려서 죄송하며,  루머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좋은 성과를 내주신 우리 학생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든 강사들은 더욱 더 헌신하겠습니다.